전남지역 12개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전달식 개최

신협 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남지역 신협 이사장들이 2350만 원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해 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금을 조성한 전남 지역 신협은 △강진 △꿀벌 △목포 △목포대성 △목포우리 △북교 △순천 △여수중앙 △여수참조은 △완도제일 △해남 △해남우리 등 12개 조합이다. 

이들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 중인 ‘사랑의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무주택 서민 주거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가정 주거안정지원대출(연 2.5%, 30년까지, 무수익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협은 이번 달을 집중 사회공헌기간으로 정하고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송순용 본부장은 “사랑의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 사회공헌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이 되고자 하는 신협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900개 신협과 그 임직원이 주축이 돼 2015년 출범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기부금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원본기사 :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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