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5000명 아동에게 어부바 멘토링 실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5000명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214개 신협과 227개 아동복지시설이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멘토링을 진행한다.

신협 임직원은 ‘어부바 멘토’로서 복지시설 내 아동 멘티에게 금융·경제 교육, 전통시장 체험, 환경보호 활동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재단은 아동 멘티에게 총 6200부 경제·금융 교재와 1600세트 화폐카드게임을 선물한다. 아울러 전날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멘토링에 참가하는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업(業)과 교육이 만나는 재단 핵심 사업 중 하나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구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