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취약계층 가정 지원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진행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1달간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 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 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전국 195개의 신협 지점에서 연탄 55만장을 나눈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343개 지점에서 6700여명의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4800여 가정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연탄 10만장과 난방용품 약 56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재단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은 신협에서 배포한 빈 박스에 기증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13일부터 1달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되며, 네티즌은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에서 댓글달기와 캠페인 공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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