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경제 멘토링] 해운대신협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만든다”


부산 해운대신협이 올해 6개월 간 진행한 ‘협동·경제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운대신협은 ‘꿈’과 ‘희망’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체험활동,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멘토로 참여한 김영우 씨는 “작은 나눔도 누군가에게는 꿈과 희망이 된다”며 “멘티의 성장을 통해 멘토도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협동·경제 멘토링 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지역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결연을 맺어 멘토링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신협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은 지난해 26개소에서 올해 85개소 지역아동센터로 확대됐으며, 약 2백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총 3억 원을 후원했다. 
[ 정수정 기자 / sual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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