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청년 취업 돕는 ‘영리더스아카데미’ 운영
정필재 기자 = 신협중앙회 산하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9일 대전 중앙회관에서 전주파티마신협, 아름다운서당과 함께 ‘신협영리더스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대기업 임원과 금융회사 및 언론사 간부 등 다양한 분야의 시니어의 경험을 대학생에게 전파하고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이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재단과 전주파티마신협은 학생모집 및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현장체험학습을 돕는 등 전반적인 교육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름다운 서당은 청년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눠줄 계획이다.
교육은 인문학뿐만 아니라 경제·경영서 리뷰,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자료를 조사해 발표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9월5일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6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전주시내 거주 대학생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참가학생들이 업무능력과 사명감, 성품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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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9_0014094403&cID=10401&pID=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