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설립 4년 만에 기부금 100억원 돌파

신협사회공헌재단, 설립 4년 만에 기부금 100억원 돌파

388695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신협의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에이플레이스 소속 청년들이 시제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신협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설립 4년 만에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달성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중앙회가 지난 2014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사회공헌 전문형 기부협동조합으로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20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전체 신협 임직원 1만1000여명 중 약 87%가 재단의 정기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말 29억원이던 누적 기부금은 지난 5월말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다. 

신협은 이 같은 임직원 개인기부 뿐만 아니라 수익 일부를 기부하거나 지역사회개발사업, 교육·장학사업, 환경보호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이 같은 활동으로 전국 898개 신협이 약 427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과 청소년에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머니S
파이낸셜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세계파이낸스
매일경제
한국경제TV
뉴스웍스
헤럴드경제
내외뉴스통신
뉴스투데이
한국금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