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경희대 의료봉사단과 5년째 ‘한방의료봉사’ 사업 펼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6일간 표선신협(이사장 오승일), 연무신협(이사장 백낙호)과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 녹원회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과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표선신협과 연무신협 임직원, 조합원봉사단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원이 참여해 표선면 880여 명, 연무읍 일대 850여 명을 위해 침, 뜸, 한약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봉사 이전에도 재단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5년째 경희대학교 한의대 및 간호대 학생으로 구성된 피닉스(Phoenix) 의료봉사단과 함께 1년 두 차례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총 9회에 걸쳐 10,361명의 의료소외계층에게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 녹원회와 함께 동·하계 각 두 차례, 1년 총 4회 진행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휴먼금융을 지향하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료봉사를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 6년 간 (사)열린의사회,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 등과 함께 펼친 총 33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각지 의료 취약계층 1만 8694명에게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신경정신과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한 총 183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녹색경제신문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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