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국내유일 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돕는다

지난 7월 21일 금요일*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을 통해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시설 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 ‘착한 금융좋은 신협을 모토로 전국 신협과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2015에 출범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으로 강제징용된 후 원자폭탄으로 질병 또는 장애를 입어 생활이 어려운 원폭피해자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인데요현재 100여명 의 원폭피해자에게 재활치료와 심리치료를 비롯한 각종 치료 사업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신협경남울산두손모아봉사단은 재단의 후원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웰빙 안식처 만들기’사업을 통해 야외 그늘막과 물리치료실 리모델링, 수납장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는 2차 사업을 통해 야외 그늘막과 수납장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벽면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에 발족한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15개 지역 봉사단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 쪽방촌 보수공사, 저소득층 집수리, 식수사업과 같은 봉사활동을 비롯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신협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당면문제를 파악하여 그에 필요한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추구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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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ublog.kr/22133883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