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 윤 식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겠습니다.

신협은 64년 전 한 명의 부자보다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전쟁 후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사람이 먼저”라는 인간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소의 민간 협동조합인 신협이 탄생했습니다. 60년을 훌쩍 뛰어넘는 긴 세월 동안 사회적 약자의 곁을 지켜온 신협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상생의 가치를 이어받아 2014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출범하였습니다. 전국의 신협과 그 임직원을 주축으로 설립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기부금 전달, 아동·청소년 멘토링, 주거환경 개선 등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가치체계를 정립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건전한 사회적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동행경제’, 협동조합형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하는 ‘인재양성’,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나눔’의 세 영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렇듯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은 씨앗들이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해나갈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